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경기일정 중계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11월에 열리는 지구촌 대축제이다. 막차에 합류한 국가들까지 모두 확정되었고  대한민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로 확정됐다. H조의 경기일정과 대한민국 대표팀의 축구 축가대표 일정을 알아보자.

2022카타르월드컵-한국경기일정중계권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경기 일정과 중계권

월드컵 조에는 A부터 H조까지 총 8개의 조가 있다. 각 조에는 4개의 나라가 배정된다. 그러므로 총 32개 나라가 참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H조에 속한다. H조에는 포르투갈과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이다. 쉬운 경기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낙담할 정도는 아니다. 스페인과 독일이 있는 E조에 들어갈 뻔했는데 다행히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1. 한국축구 경기일정 

2022년 카타르 월드컵 H조 편성 경기일정은 아래와 같다. 

2022년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의 경기

2022년 11월 28일 오후 10시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2022년 12월 3일 오전 0시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1.1H조 경기 전적

상대전적을 보면 포르투갈의 경우는 1승 0 무 0패, 가나의 경우는 3승 0무 3패, 우루과이는 1승 1 무 6파이다. 가나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1승 1 무를 해놔야 16강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1.2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확대 검토

이번 월드컵에서는 선수가 좀 늘어날 전망이다. 엔트리 숫자를 기존에 23명에서 26명으로 3명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로 인해 그만큼 가용 선수를 늘려놓는 것이 경기 운영에 지장을 덜 초래하지 않을까 싶은데 의견이 모여지는 중인 것이다. 현재 FIFA 회장의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고 한다. 

 

2. 대한민국 중계권

이번 카타르 월드컵의 주관 중계 방송사는 SBS로 결정됐다.  SBS가 지상파3사와 그 계열사의 중계 KBS, MBC에 중계권을 재판매하는 방식이다.

 

2.1 SBS 중계

이전에 기록을 보면 하계 축구에서 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전망한다. 메인 중계진은 배성재-장지현, 해설위원 자리는 바뀔 것 같다.

2.2 KBS 중계

메인 캐스터는 남현종, 해설자는 조원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추첨 중계에는 이영표가 참여했다. 이영표가 KBS 해설로 복귀한다면 중계에서 KBS가 시청률 우위를 선점할 수도 있겠다. 구자철도 KBS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점도 기대가 된다. 구자철은 최근까지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이고 벤투호에도 잠시 몸담은 적이 있고, 유튜브도 운영 중이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해설진에 합류한다면 많은 얘기들을 풀어 줄 수 있고 시청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 MBC 중계

MBC는 김정근, 안정환, 서형욱 조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경력 대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아쉽다. 이를 보완하는 카드를 마련하면 좋겠다. 

 

이제 공개된 일정에 따라 11월에 시작되는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면 좋은데 H조의 역대 전적을 보면 쉬운 상대는 없다. 그렇다고 낙담할 정도는 아니다.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조이다. 첫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시작인데 우루과이와의 역대 전적을 보면 결코 쉽지 않은 상대이다. 첫 경기에서 승점을 올린다면 그 기세로 남은 경기도 잘 치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할만한 손흥민 선수와 막내 이강인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중계방송은 방송 3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징이 정확히 나뉜다. 해설 또한 3사가 다르니 비교하면 시청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