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포상금 78억 엔트리 명단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쯤 되면 가장 궁금한 게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시 축구대표팀은 얼마의 포상금을 받게 될까 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포상금 기준을 대한축구협회가 이사회를 통해 31일 발표했다. 오늘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8강에 올라갈 경우 포상금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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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포상금과 엔트리 명단 알아보기

기본 포상금 2천만원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는 23명의 선수들을 기본 포상금 2000만 원씩 받는다. 이후 출전 경기에서 선수별 공헌도에 따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안은 아직 미공개이다.

예선 1 승당 3천만 원

이후 지급되는 수당은 선수 1인당 평균 조별리그 예선 1 승당 3000만 원, 1 무당 10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패하면 수당은 없다. 무조건 비기거나 이겨야 하는 경기다. 조별리그 2위 안에 면 16강 진출이다. 만약 16강 진출하면 3000만 원씩을 추가로 받는다. 총액은 48억 원에 이른다. 이후 승리 후 8강 진출하면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을 받게 되는데 이때는 2억 원씩 더 받는다. 

8강 진출 시 78억 포상금

조별예선 3경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와의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16강을 거쳐 8강에 올라가면 선수단 전체에 78억 2000만 원이라는 포상금이 잡혀있다. 이는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액수의 포상금이다.

만약 8강을 넘어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추가 포상금을 지급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벤투 감독과 코치진은 계약에 따라 별도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한국의 원정 경기중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에서 16강에 오른 것이다. KFA는 최종 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으로 33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고 최종예선 10경기에 참가 선수 총 30명은 기여도에 따라 각각 4천만 원에서 1억 원씩 받을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 명단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평가전을 통해 최종 23명의 명단을 뽑을 예정이고 나오면 업데이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