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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26명으로 확대

by 쩡이0101 2022. 6. 25.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팀당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국제 축구연맹 FIFA에서 최종 결정했는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더 많은 선수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벤투호의 월드컵 엔트리에 대한 내용과 월드컵 전에 있을 A매치 경기도 알아보자.

2022카타르월드컵-엔트리확대
2022카타르월드컵-엔트리확대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최종 1팀당 26명으로 결정

FIFA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규정을 개정해 팀당 엔트리를 기존 23명에서 3명씩 늘려 최대 26명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 코로나와 유럽리그 시즌을 치르는 11월에 열리는 월드컵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 중동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라 날씨도 변수가 되겠다. 선발 선수가 코로나에 걸리거나 하면 그 팀은 비상일 수도 있어서 엔트리 확대에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

 

벤투호 26명 엔트리 정예멤버

이에 따라 우리 국가대표팀도 3명의 선수를 더 적어내게 됐다. 월드컵 본선에서 더 많은 선수를 기용하는 건 좋은 일이다. 그만큼 전술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고 경고나 부상 등에서 오는 위기도 대처하기 유리하다. 벤투 감독은 더 많은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용할 수 있으니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선발 11명, 교체 15명 총 26명

이번 월드컵에는 선발 선수 11명, 교체 선수 15명, 총 26명의 선수로 확정됐다. 추가된 3명의 선수는 어떤 선수가 기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A매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또는 엄원상(울산)의 최종 벤투호 승선이 가능할지도 얘기가 나오고 있다. 수원 FC에서 골감각을 과시한 이승우나 성인대표팀과 거리가 멀어진 이강인(마요르카)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예비 엔트리는 35명에서 55명으로 확대된다.

 

11월 14일 이후 각국 대표팀 합류

최종 명단에 뽑힌 26명은 각 소속팀에서 11월 13일까지만 경기를 할 수 있고 이후에는 각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월드컵 경기에서는 1팀당 교체선수 15명,  의료진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1명 총 26명만 벤치에 앉을 수 있다.

 

이런 엔트리 확대는 반가운 일인데 이점은 다른 팀에게도 호재라는 것이다. 월드컵에서 만나게 될 H조의 우루과이나 포르투칼등도 엔트리 확대에 따라 보다 다양한 선수 풀과 질이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다음 달 19~27일 일본 동아시아 축구연맹 E-1 챔피언쉽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력을 미리 점검할 수 있다. 선수 차출 의무는 없는 경기라서 K리거 위주로 팀을 꾸려 경기에 나갈 예정인데 이 경기도 관람을 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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