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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카타르 월드컵 맥주 일부 허용 안되는것 정리

by 쩡이0101 2022. 7. 8.

이제 4개월 뒤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다. 알다시피 카타르는 중동지역이라 이슬람 율법을 적용해서 안 되는 행동이나 안 되는 음식들이 있다. 이슬람 국가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첩이라 경기장에서 음주가 가능한지 자세히 알아보자.

 

돼지고기 섭취 금지

이슬랍율법에 따라 돼지고기 섭취도 금지다. 카타르를 방문하는 팬과 선수단의 식단에도 제한적으로 적용되겠다. 우리나라대표팀은 삼겹살은 못 먹게 되는 건가. 삼겹살이 제일 힘나는데 참.. 안타깝다. 돼지고기 식단이 우리나라 대표팀에는 많을 거 같은데 금지라니 식단에 상당한 변화가 있겠다.

 

맥주 금지

이슬람법에 따라 공공장소 음주 금지이다. 그런데 약간 변경이 됐다. 경기장으로 반입은 절대 불가하나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판매가 될듯하다. 제한적이라도 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축구와 맥주는 떼려야 땔 수 없는 것인데 맥주가 금지라니 금시초문인 분들도 있을 것이다. 보통 월드컵에서 맥주 브랜드의 후원도 많지 않은가 하지만  카타르에서는 원래는 금지였다. 그런데 방향을 바꿔 약간의 음주를 허용한다는 말인데 이에 따라 어느 정도 허용될지 궁금할 것이다. 선수들이나 카타르를 방문하는 팬들은 인지하고 가셔야 한다. 카타르는 일단 공공장소에서 은 음주는 불법이다. 완전 금지는 아니지만 축구장이나 경기장 근처에 설치된 팬존에서 음주는 허용될 예정이다. 축구 팬들은 이곳에서만 음주가 가능할 예정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다. 경기장 안으로 주류 반입은 불가하다. 맥주 가격은 한잔에 약 18달러 정도 예정이라고 하는데.. 너무 비싸다. 이것도 지정된 곳에서만 마실 수 있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지만 어쩔 수 없다. 카타르라는 나라의 규칙이라니 따라야 한다. 음주판매는 나라마다 차이가 있긴 하다. 프랑스는 경기장 자체에서 음주가 금지이고 영국은 술을 판매하긴 하지만 복도나 홀에서만 마실 수 있다. 술 마시도 난동 피우는 이들이 있어서 그것도 이런 게 제한을 둔 게 아닐까 약간 생각이 들긴 하다. 브라질도 축구장네에서 음주 허용하지는 않지만 2014년에는 경기장 내 음주를 허용하긴 했다. 

 

혼외정사 금지

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혼외정사도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카타르에 방문하는 동안 몸조심하셔야 한다. 선수단은 물론이고 축구팬들도 정숙한 생활이 필수라는 지적이고 현지에서 혼외정사가 적발되면 율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니 명심하자. 또 하나 주의할게  성별이 다른 팬들이 함께 카타르의 호텔을 예약해도 취소될 수 있다. 외국에서는 부부가 성을 공유하는데 다른 성을 가진 커플이 한방을 쓰다가 혼외정사로 오해받아 처벌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물론 미혼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된다.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런 이슬람 율법을 적용받는 카타르에 대해서 알고 방문해야겠다. 모르고 방문했다가 난감해질 수 있다. 11월 21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 우리 나라가 속한 H조의 경기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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