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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TV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재방송 채널

by 쩡이0101 2022. 7. 13.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드라마 이상현 변호사 우영우를 보기 시작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화제의 드라마! 박은빈님의 자폐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고 시청률 또한 5%을 찍으며 계속 우상향하고 있는 드라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과 줄거리 재방송 채널 정보를 알려드린다.

이상한변호사우영우-인스타그램
이상한변호사우영우-인스타그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개요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두뇌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법무법인 한바다에서 신입 변호사로 일하게 된 우영우,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 수석 졸업생이자 연수원 성적 1등에 빛나는 우수한 인재다. 한바다에서 의뢰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많지 않지만 우영우의 가족과 로펌식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등장인물을 소개해보겠다.

◆우영우(박은빈)

자폐스펙트럼을 가졌지만 천재적인 두뇌로 변호사가 된 우영우 주인공, 하루 종일 고래이야기를 할 만큼 고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고래 얘길 하는 걸 좋아한다. 대형 로펌에 들어가 사건을 맡으면 남과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이준호(강태오)

우영우가 하는 고래이야기를 들어주는 직장동료이자 로펌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 우영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우영우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해지는 인물

◆우광호(우영우 아버지 전배수)

자폐를 가진 우영우을 따뜻하게 키워낸 인물, 전형적인 딸바보이고 우영우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왜 미혼부가 됐는지가 미스터리하게 남아있다. 

◆정명석 (강기영)

로펌 한바다의 변호사, 우영우의 직장 팀장이다. 처음엔 우영우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우영우의 장점을 발견하고 이끌어 주는 인물, 약간 츤데레이다.

동그라미(주현영)

우영우의 고등학교 절친, 고등학교 에피소드부터 나온 걸 보니 우영우의 동창이며 절친이다. 주현영의 연기 도전이 신선하다. 

한성영 (백지원)

법무법인 한바다의 대표이며 태산과 라이벌 관계이다. 우영우를 로펌에 취직시켜 준 게 한성영 대표인데 왜 우영우를 로펌으로 데려왔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재방송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스카이 TV가 운영하는 종합채널 ENA에서 본방으로 만날 수 있다. 본방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9시이다. ENA채널은 처음 알게 됐는데 KT그룹의 미디어 방송사 SKY TV가 운영하는 채널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구필수는 없다. 나는 SOLO 등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를 송출하고 있는 곳이다. 

 

재방송은 ENA채널과 ENA DRAMA 채널에서 재방한디. 편성정보는 여기, 삼방으로 만날수 있고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넷플릭스에서도  화제의 드라마 탑으로 올랐다.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에서 보는것도 좋다. 재방송은 편성정보를 참고하시라.

 

ENA 채널번호안내

olleh tv 29번 skylife 1번 Btv 40번 U+tv 72번
LG헬로비전 45번 딜라이브 58번 CMB 71번> Btv 알뜰 57번
HCN 997번      

◆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 ◆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이 말을 많이 반복하는데 그거마저도 귀여운 변호사 우영우, 실제 자폐스텍트럼 장애인과 드라마 속 영우의 모습이 닮은 부분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동안의 자폐성 인물이 등장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좀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다. 자폐 연기가 어렵고 보는 사람도 불편하고 감정몰입에 방해 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 이 드라마는 그런 편견을 깼다. 섬세한 연출과 박은빈의 과하지 않은 연기가 돋보여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다. 요새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드라마 소재를 많이 다루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보면서도 힐링되고 딕션이 좋아 대사가 잘 전달되고 캐릭터가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안쓰럽고 슬픈 장면들이 있어서 재미있다가 슬프다가 하면서 시간 순삭이 되는 드라마다.

◆ 수목 드라마 1위 박은빈 매력에 빠진다. ◆

우영우을 연기한 박은빈님은 대사량이 엄청 많아서 힘들 텐데도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 입장으로는 연기가 너무 찰떡이라는 느낌이다. 박은빈의 캐스팅은 신의 한 수인 것 같다. 이전에도 박은빈의 연기를 보면 내공이 있어 보였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만나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같다. 다만 회를 거듭할수록 박은빈의 자폐 캐릭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드라마틱한 요소를 첨가하려다 이야기가 산으로 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노파심에 적어본다. 아직 회가 많이 남아있어 한회 한회 아껴보는 재미가 있다. 아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정주행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가슴 따듯한 얘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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