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인물관계도 원작 줄거리 등장인물

지금은 콘텐츠의 시대, 특히 한국 웹툰은 치열하다.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의 치열한 일상을 보여주는 현실 오피스 드라마가 방송된다. sbs 29일 금요일밤 첫 방송되는 '오늘의 웹툰'은 김세정과 최다니엘, 남윤수가 주인공으로 웹툰을 만들어가는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웹툰 세계의 얘기를 보여줄 것이다. 오늘의 웹툰 드라마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를 모아봤다.

오늘의웹툰-등장인물개요

오늘의 웹툰 개요

•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밤10시 sbs 첫 방송, 웨이브 (넥플릭스는 방연안함)
• 연출 조수원, 김영환
• 출연자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김갑수, 박호산
• 12부작 / 왜 오수제인가 후속작

줄거리

미래는 언제나 예측불허 금메달을 꿈꾸던 유도소녀 김세정 유도선수에서 웹툰 편집자로 레벨업 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온마음 (김세정)

유도선수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던 온마음, 선발전에서 좌절을 겪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데 기적적으로 유명 it 기업에 입사했지만 1년 계약직이다. 웹툰 편집부로 출근하게 됐지만 1년 후 제대로 된 성과가 없을 경우 부서가 없어질 수도 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웹툰 편집자의 현실을 반영한 캐릭터

석지형 (최다니엘)

온마음이 취직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신입사원 마음을 보고 신입사원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웹툰 편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 캐릭터

구준영 (남윤수)

IQ 150의 엘리트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최선보다 최고를 좋아하는 실패 없는 인생을 살아온 준영, 평생 우등생으로 살아왔는데 회사에서는 웹툰 편집부로 발령나 좀처럼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성장하는 캐릭터

원작 만화/일본드라마 - 중쇄를 찍자

마즈다 나오코의 중쇄를 찍자가 오늘의 웹툰의 원작이다. 일본 드라마로 먼저 만들어졌다. 일본에서 먼저 드라마화된 중쇄를 찍자는 출판사를 배경으로 주간 바이브스 편집부에 입사한 신입사원 쿠로사와의 이야기다. 유도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던 쿠로사와는 부상으로 제2의 꿈을 찾아 출판사에 입사, 만화 편집자가 되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작품은 주로 아날로그 직업과 만화출판사에 대해 다루었는데 디지털로 옮겨간 웹툰 만화시장와 대비되는 출판업계의 힘든 현실을 그려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한국드라마가 방영되기전 일본드라마를 먼저 정주행 해도 좋을 듯하다.

 

얼마전 종영한 사내 맞선으로 로코의 여왕이었던 김세정의 새로운 드라마는 '오늘의 웹툰'이다. 김세정 하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딛고 일어나 꿎꿎하게 앞날을 헤쳐가는 캐릭터가 왠지 잘 어울리는데 오늘의 웹툰도 비슷한 맥락이다. 다만 로맨스 드라마 라기보다는 성장드라마에 더 가깝다. 남윤수는 연모의 히로인 미소가 상큼한 배우로 김세정과 남윤수의 케미가 기대된다. 인물관계도를 보면 둘의 성향이 정 반대인 듯 보이는데 어떻게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먼저 제작된 일본드라마에서  보면 로맨스보다는 오피스 생활과, 편집 세계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한국 드라마로 다시 리메이크하게 되면서 기존의 플롯을 웹툰에 맞춰 약간의 변형된 이야기를 보여줄 것 같은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등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조수원PD가 연출 어떤 식으로 구성해 나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