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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증상과 치료법 병원 치료 후기

by 쩡이0101 2022. 11. 22.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면서 빙글빙글 도는 증상이 생겼다. 주변에 이석증 환자가 많아서 말로만 듣던 이석증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가니 이석증 증상이라는 진단과 이석증이 생기는 이유와 증상, 치료법을 알게 됐다. 이석증 자가치료방법이 있지만 정확하게 병원에서 치료받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귀에는 반고리관이 3개가 있는데 어느 반고리관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고 그 위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석증
EBS_명의_이석증_캡쳐화면

이석증 증상과 치료법 병원치료후기

이석증 

우리 몸에는 귓속에서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이석 기관이 있다. 우리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수만 개의 작은 돌들이 존재하는 곳인데 귓속의 이것을 이석이라고 한다. 이석은 제자리에 있어야 할 이석이 세 개의 반고리관 쪽으로 떨어져 나가 평형감각세포를 자극해 어지럼증을 일으킨다. 심하면 구토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증상으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어지럼증이다. 코끼리코 잡고 100번 돌면 바닥과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데 딱 그런 증상의 어지러움이다. 자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발현이 잘 된다.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구토와 멀미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심한 어지러움이 수초에서 수분 정도 진행되다가 진정되기를 반복한다. 나 같은 경우는 반복되는 어지럼증을 관찰한 결과 갑자기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거나 아래쪽으로 고개를 떨구는 동작을 할 때 어지럼증이 생겼다. 일상생활하면서 어지럼증은 심하진 않았지만 계속 수반됐다. 며칠을 두고 보다가 병원에 방문했다.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 치료법으로는 가장 많이 하는 이석치환술이 있다. 고개의 위치를 바꿔가며 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이다

- 하늘을 보고 바로 누워 고개만 돌리는 에플리(epley), 

- 상반실 전체를 움직이는 시몽(sememt)

브레인튜브_이석증_에플리치료법_유튜브캡쳐화면
이석증_유튜브_재활운동_손재용의사생활캡쳐화면

증상이 나타나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이석치환술의 방법이 달라진다. 실제로 반고리관은 3개다. 어디에 이석이 들어갔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정확하게 하려면 자가치료보다는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영상 보고 따라 했지만 정확하게 한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이석증 병원 치료 후기

이석증 치료를 위해 검색해보니 이석증을 잘 치료한다는 이비인후과가 있어서 방문했다. 대개 이석증 치료는 이비인후과로 방문하면 된다. 인천에서 이석증을 잘 치료하는 병원은 백운역 쪽 다인이비인후과 계양구 쪽에 홍혜준 이비인후과가 유명하다. 청라에 준 이비인후과도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석증은 증상이 있을 때 방문해야 한다. 이석증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보았다. 오른쪽으로 돌릴 경우나 아래로 머리를 내릴 때 이석증 증상이 나타났다. 먼저 머리에 착용하는 고글 같은 안경 3D 체험할 때 쓰는 안경 같은 도구를 착용하고 똑바로 눕는다. 왼쪽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어느 쪽 증상인지 찾는다. 찾은 후에는 선생님이 눈을 보시며 치료를 시작한다.

 

이석증이 나타나면 동공이 흔들린다고 한다. 오른쪽에서 이석 증상이 있는 걸 확인하고 왼쪽으로 고개를 완전히 180도 돌린 후 진정한 후 몸을 돌려준다. 진정된 후 몸을 아래로 돌린다. 이 방법을 여러 번 시행한다. 잠시 휴식 후 이석증 영상을 보여주시며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몸을 움직여서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했지만 어지럼증이 사라지는 데에는  1주일에서 10일간 어지럼증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이비인후과 이석증 치료 순서

1. 이석 최환 술 2~3차례 실행, 마지막에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돌림

2. 영상으로 설명

3. 멀미, 구토에 좋은 주사 맞음

4. 구토나 어지럼증 치료 약을 처방 받음

5. 증상이 있는 반대편 왼쪽 방향으로 보고 자기  (무조건 왼쪽으로 누워 자라고)

 

하루 지난 후 증상을 보기 위해 다음날 진료방문을 했다. 그 사이에도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어서 약을 계속 복용 중이다. 병원 가기 전에는 어떻게 진료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보니 할 만했다. 그리고 호전되고 있기 때문에 이석증 병원 치료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병은 참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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